우리 소통해요

친구의 친구였던 박서준을 데뷔시킨 의외의 한류스타

출처어썸이엔티

힐링 예능 '윤스테이'에서 주방 담당 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서준. 매주 금요일 밤을 책임지며 예능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그는 최근 가장 바쁘게 일하는 배우 중 하나다.

2013년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박서준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쉬지 않고 일해왔다.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한 해에 두 세작품 씩 선보이며 열일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박서준이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이후 그는 드라마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화랑' '쌈, 마이웨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청년경찰'에 이르기까지, 약 5년동안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었다.

 

이후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이태원 클라쓰'로 놀라운 히트를 기록하며 대체불가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영화 '사자'에서 주연을, '기생충'에서 특별출연을 하며 스크린에서의 존재감 또한 놓치지 않았고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쳤다.

 

박서준은 약 10년간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며 믿고보는 배우이자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혀왔다. 박서준은 젊은 배우 중 흔치 않은 군필 스타로 공백기 없이 활동해왔는데, 일찍이 군대를 다녀온 후 배우로서 기회를 찾던 그는 김수현의 소개로 소속사와 인연을 맺고 데뷔하게 된다.

 

당시 친구의 친구 사이였던 박서준과 김수현은 그다지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김수현이 자신의 소속사에 박서준을 소개했고, 이후 인연이 닿아 소속사 식구로 함께하게 됐다고.

 

이후 박서준은 데뷔작부터 10년간 해당 소속사와 함께하며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 수 많은 대표작을 만들며 한류 스타로 우뚝 서게 되었다. 김수현과의 우정 역시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