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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맨유 공격에 혈을 뚫은 '카바니 역할'.jpg

 

 

 

보면 알겠지만 전반전 역습 많이 시도하고도 좌우공간을 전혀 활용하지 못했던 맨유

 

후반 카바니 투입과 반더비크 전진배치로 크로스전략이 먹히기 시작함

 

카바니가 좌우로 넓게 뛰니 볼도 공급이 아주잘됨

 

 

그리고 대역전을 만든 일등공신 카바니 오쁘다볼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