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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도중 수비수를 밀며 골키퍼와 발생한 충돌.

그 과정에서 골키퍼는 상당한 통증을 호소했다.

 

 

분명 네이마르가 비판받아도 마땅한 상황.

문제는 이게 보복성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후반 막판 상당히 거칠었던 멘데스의 태클.

그 과정에서 네이마르의 다리가 제대로 끼어버렸다.

 

 

한눈에 보기에도 큰 부상이 우려되는 장면.

여러모로 보복성 태클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더 재밌는 사실은 멘데스가 네이마르와 같은 국가인 브라질 출신이라는 사실.

자국 대표팀 에이스를 그대로 담가버렸다.

 

 

결국 주심에게 퇴장을 선언받은 멘데스.

그 순간 멘데스의 반응은 억울함 그 자체였다.

 

 

분명 네이마르가 발단을 제공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보복성 태클은 그 어느 상황에도 용납될 수 없다.

 

 

결국 들것에 실려나간 네이마르.

그 과정에서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