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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에 제대로 맞추는 것조차 실패했다.

완벽한 노마크 기회에서 모두를 당황시켰다.

아무리 왼발잡이라곤 해도 아쉬운 마무리였다.

그리즈만 입장에선 경기 내내 유일하다시피 했던 기회.

 


풀릴 만하면 다시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그리즈만 입장에선 이런 기복을 줄여야 하는 상황.

그 순간 카메라는 벤치의 수아레스를 포커스했다.

사실상 그리즈만의 임팩트는 이 장면이 마지막이었다.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아레스와 교체된 그리즈만.

비야레알전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