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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터 골망 구석을 정확히 찌르는 선제골이 터졌다.

 

리그 재개 후 좋았던 폼을 계속해서 유지한 스털링.

이후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 초반 일찌감치 헤더 득점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득점 감각이 완벽하게 물 올랐음을 알 수 있는 득점 장면.

이제 남은 건 해트트릭 뿐이었다.

그리고 후반 막판 드디어 해트트릭에 성공하긴 했는데...

어.....라......?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

 

?????????????????

보통 해트트릭 하면 간지부터 넘치는데.

역시 스털링다운 해트트릭이었다.

팀도 5-0으로 대승하며 스털링에겐 최고의 하루가 됐다.

경기 후 기분 최고조였던 스털링.

해트트릭한 볼을 가져가려 했다.

그러자 스털링의 공을 빼앗아간 의문의 문어 괴물.